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정인진, 이원일)이 연말을 맞아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 연탄 4만장을 배달했다.
바른은 지난 28일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용균 변호사(사법연수원 9기)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바른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이번이 여섯번째로 2010년부터 매년 11월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
바른은 연탄은행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연탄은행은 후원금으로 구매한 연탄을 정해진 장소에 채우고 언제든 어려운 이웃들이 가져다가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2년 시작됐으며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전국에 33개 지역본부가 활동 중이다. 2011년에는 키리기스탄에도 설립됐다.
법무법인(유한)바른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 사는 불우이웃들에게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바른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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