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시장 조사기관 IHS는 이달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IHS 디스플레이 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2016년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및 차이완(중국·대만) 시장 동향'이다.
첫째 날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TV를 중심으로, 둘째 날에는 중소형 디스플레이와 관련 최신 기술에 관해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혁수 IHS 한국 지사장은 "최근 중국 업체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급속도로 좁혀가고 있다"며 "포럼에서 중국·대만 시장의 세트 시장은 물론 디스플레이 기술 전반에 대한 최근 동향과 더불어 제조사별 전략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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