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가 출시된지 일주일여만에 이동통신사를 옮긴 소비자가 18만명에 육박해 이동통신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업계 측은 지난달 23∼31일 전체 번호이동 가입자는 총 17만9천303명이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일평균 번호이동은 2만2천413명으로, 지난달 일평균치보다 51% 급증했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이동통신사를 옮기지 않고 단말기만 새 모델로 교체하는 기기변경이 번호이동을 추월한 최근 경향과 무관치 않다는 업계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도 새 아이폰 모델이 출시되면 적어도 2∼3개월 동안 평소보다 번호이동이 늘어났다”고 말하며, “올해 연말까지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아이폰6S를 증권사이벤트로 싸게 사는 법
한편,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증권사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는 것인데,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나금융투자계좌를 개설하여 30만원을 예치한 후 6개월 동안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6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에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 168,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증권장려금 외에도 가입시, 요금할인 방식으로 가입하면 요금제에서 다달이 20%씩 할인을 매월 받을 수도 있어 2년 약정기간 동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비자에게는 요금할인 방식이 단말할인보다 더 이익이다.
예를 들어 월 5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가 공시지원금 대신 매월 1만970원씩 요금할인을 받는다면, 2년간 총 26만3470원을 절약할 수 있다.
10만원대 고가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과 격차는 더 커지며 더 많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증권장려금 최대 16만8천원에 26만원대의 요금할인까지 더해져 아이폰6S를 일반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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