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취업부터 이직은 물론 중장년층의 재취업까지 일자리를 찾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찾게 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143240)(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3일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Matching Technology For a Better Life’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최적의 인재를 매칭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인HR을 통해 모든 취업과 채용이 이루어지는 진화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먼저, 구인자 카테고리를 기존의 20~30대 위주의 신입 및 경력 채용에서 중장년층, 실버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2020년까지 재능마켓을 비롯해 버티컬 확대와 고급인재 등 채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생계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칭을 고도화시키는 한편, 기업이 좀더 쉽고 편하게 Right People을 선발할 수 있도록 채용 솔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람인HR의 이정근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사람은 일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고 행복을 느낀다"며 "사람인HR은 ‘Matching Technology For a Better Lif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두가 일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평생 동안 곁에서 도와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공로상을 수상한 23명의 직원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황금열쇠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지난 3일 제주도에서 열린 사람인HR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이정근 대표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람인HR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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