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NH투자증권(016420)이 사흘째 랠리를 펼치고 있다.
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일보다 6.7%(520원)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이후 연일 강세를 지속해 사흘동안 14%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대우증권과 동양종금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 확산되고 있는 M&A 가능성이 상승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NH투자증권측은 주가에 미칠 만한 특별한 강세 요인이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농협이 외환은행을 인수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NH투자증권 주가도 덩달아 탄력받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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