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큰손들에게 인기몰이 인터파크홀딩스 5% 강세

스탁론으로 전화위복

2015-09-24 13:30:17 ㅣ 2015-09-24 13:30:17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하 에셋플러스) 외 '큰손'들이 보유한 인터파크홀딩스가 오름세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인터파크홀딩스는 전일 대비 4.9%(600원)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월 에셋플러스는 인터파크홀딩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지난 8월 11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8월 6일 기준 에셋플러스는 298만2759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5.01%가 됐다. 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1만1071원이다.

한편, 밸리 기포드 오버시즈 리미티드(이하 밸리 기포드)는 인터파크홀딩스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2월 9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1월 30일 기준 보유량은 6.25%로 직전보고서(2014년 4월 29일) 대비 1.15%P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1월 28일로 14만주를 평균 9389원에 장내매수 했다. 와사치 어드바이저스(이하 와사치)도 인터파크홀딩스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해 3월 7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2014년 2월 6일 기준 보유량은 7.28%로 직전보고서(2014년 1월 15일) 대비 1.06%P(64만9621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2월 6일로 15만761주를 평균 1만3608원에 장내매수 했다.

스탁론이란 본인자금 이상으로 주식매입을 하고자 할 때 자기자본을 포함하여 최대 300%까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를 말합니다. 스탁론으로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스탁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