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오는 25~28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 코너 35개 마련해 무상 점검
2015-09-21 15:46:53 2015-09-21 15:46:53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5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귀향길은 25일부터 26일까지 귀경길은 27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23개소, 기아차 12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현대·기아차는 고객 차량 입고 시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와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 필요 시 항균·탈취 서비스, 스캐너 점검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사고발생 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와 Q멤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5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차그룹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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