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서 기부 바자회
2015-09-18 11:41:02 2015-09-18 11:41:02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18일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만드는 넉넉한 하루' 기부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선진 임직원들이 기부한 컴퓨터에서 가구와 화장품 등 450여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꾸려졌으며, 특별히 선진의 신개념 소시지 리얼미트스틱도 개당 5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50%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의 합동결혼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복 선진 문화안전관리팀장은 "지난 4월 유니폼 기부 이후 다시 한번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강동구민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멧돼지 생태 공동조사', 글로벌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세안농업포럼'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복지센터 봉사활동, 둔촌역 어린이 그림대회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선진)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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