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숙박앱 '여기어때'는 실질적인 중소형호텔 인식전환을 위해 약 1000명 규모의 서포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포터들은 중소형호텔을 직접 체험한 후기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확산하는 제2의 마케터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어때 서포터는 고급 중소형 호텔 무료이용권을 제공받아 업계 최다인 3600여 제휴점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 전문 마케터의 멘토링 교육을 받는 한편, 여기어때 입사 지원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장용희 여기어때 마케팅팀장은 "여기어때 서포터는 전국 각지의 고급 중소형호텔에 대한 정보를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규모로 기획됐다"며 "숙박업계도 이미지 개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cafe.naver.com/goodcho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가 1000명 규모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여기어때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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