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홍기정 부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2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기정 모두투어 부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2회 관광의 날 행사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모습. 사진/모두투어
홍 부회장은 지난 1989년 국일여행사(현 모두투어) 창립멤버로 입사해 26년 넘게 현장과 경영 일선을 오가며 여행산업 선진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9년 모두투어 사장에 취임한 홍 부회장은 세계금융위기와 신종플루 등의 위기를 극복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 10월 부회장 취임 후 관광인력 양성을 위해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호서전문학교의 명예교수로도 위촉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홍 부회장 외에 강경자 경영지원본부 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진민한 대구영업부장이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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