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5일 9월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시장에서 위기설이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지난 14일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단연코 9월 위기설은 근거를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여러 불안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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