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미얀마 중앙은행 은행감독담당직원 초청 세미나
2015-09-14 10:00:00 2015-09-14 10:35:56
금융감독원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얀마 중앙은행과 '한국과 미얀마의 금융감독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금융감독원이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아시아 신흥국 대상 연수프로그램(FSPP)'의 일환으로 개최하며, 미얀마 중앙은행의 은행감독부문 중견 공무원 10명 참여한다.
 
금융감독원과 미얀마 중앙은행은 양국의 주요 은행감독제도 및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얀마 중앙은행의 관심 주제인 한국 은행의 통화정책과 신용정보 집중관리에 대해서는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가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시아 신흥국 감독당국과의 상호 이해 증진 및 우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의 역내 리더십강화와 국내은행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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