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전문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란제리 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섹시쿠키의 '란제리 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은 속옷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전문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장 직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섹시쿠키는 올 가을 시즌부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매장 직원의 호칭을 '란제리 코디네이터'로 모두 통일하고, 기존 연 1회 실시되었던 직원 교육을 분기별로 확대해 소비자의 체형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고객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란제리 코디네이터'에게는 개인의 이름을 새긴 명찰과 유니폼을 지급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전문CS컨설턴트, 언더웨어 디자이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과정을 한 층 체계화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섹시쿠키 관계자는 "란제리 브랜드 특성을 반영한 더욱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직원에게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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