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053950)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전국 미혼모 시설 35곳에 1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레모나의 출시 32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기부 제품은 레모나와 임신, 출산 후에 임산부들이 복용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 제품인 '스테나 이브 정' 등이다.
전국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18곳과 미혼모센터 17곳 등 총 35개의 주요 미혼모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주 경남제약 상무는 "앞으로 레모나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여 여성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제약 '레모나'.(사진제공=경남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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