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4년래 최고치..내수주급락 수출주급등
2015-08-12 10:57:17 2015-08-12 11:05:28
인민은행이 추가로 위안화절하(1.62%)에 나서면서 원달러가 1188원선까지 치솟았다. 이는 2011년 10월이후 최고치다. 이에따라 국내증시에서 내수주는 급락중인 반면 수출주는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원약세로 원엔환율은 100엔당 950원을 회복했다. 한편 1위안은 전날보다 0.73% 내린 183.71원을 기록중이다. 
 
12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7% 급등중이며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현대모비스(012330)도 오름세다. 수출비중이 높은 한세실업(105630), 영원무역(111770) 역시 상승중이다. 
 
 
같은시간 하락종목수는 1679개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576계약 매도, 거래소시장에서 444억 순매도중이다. 
 
중국상해종합지수는 0.28%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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