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국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함께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홈 경기(KIA전)를 '#NC트위터데이'로 연다.
(이미지=NC다이노스)
이날 마산구장에는 스포츠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트위터 바인 360 부스'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트윗을 통해 전달하는 '트위터 미러'가 설치된다.
경기 전 NC 선수단은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피사체를 촬영하는 장비인 트위터 바인 360을 이용,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트위터 미러를 통해 NC 마스코트 '단디', '쎄리'와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와의 기념사진을 찍어 트위터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NC 다이노스 트위터 공식계정(@NCdinos_fan)을 팔로우한 팬 중에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NC와 트위터 코리아가 함께 준비한 특별 기념품(기념구 300개, 특별유니폼 40벌, 단디봉 1000개)을 받을 수 있다. 경기 중에는 트위터와 마산구장 전광판을 연계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안내는 NC 다이노스 트위터 공식계정(@NCdinos_fan)을 통해 보다 상세히 받을 수 있다.
NC 관계자는 "NC와 트위터 코리아는 앞으로도 트위터를 활용한 다양한 팬 행사를 진행해 프로야구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NC다이노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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