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도봉동 62-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도봉역 디지털 엠파이어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대지면적 7618㎡, 연면적 4만6503㎡로 서울 동북권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다.
'도봉역 디지털 엠파이어 지식산업센터'는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30분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는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평당 최저 600만원 초반대로, 서울 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격으로 내 사무실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트렌드에 맞는 고품격 지식산업센터가 되기 위해 외관 역시 랜드마크형으로 설계, 외부 디자인과 내부 구조 모두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조업, IT, 출판, 영상, 기술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들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며, 크기는 실평수 11평대부터 720평대까지 있어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시행사인 비아써미트는 관계자는 "지난 4월 도봉구청으로부터 이미 건축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8월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봉역 디지털 엠파이어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사거리에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도봉역 디지털 엠파이어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더문에이앤디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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