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캐논이 국내와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9일 자체 조사 결과, 캐논이 지난해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44%를 기록하며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2년 연속 글로벌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도 지난해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수량 기준 점유율 36%, 판매금액 기준으로 48%를 기록헸다.
캐논은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카메라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혁신 광학 기술력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캐논은 이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캐논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할인을 진행한다.
대표 보급기 EOS 100D와 EOS 700D는 5만원,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는 3만원, 파워샷 G1 X MarkⅡ와 파워샷 SX60 HS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까지 제품 구매 시 할인해주거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까지 캐논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대상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카메라를 이유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EOS M3, 파워샷 SX60 HS,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앞으로도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사용자 가치를 반영한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캐논이 세계 및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2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캐논 12년 연속 카메라 1위’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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