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쿼드코어 투인원 노트북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을 출시했다. 사진/ 에이서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에이서가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쿼드코어 투인원 노트북을 출시했다.
에이서는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타입의 어댑터를 적용해 투인원 PC의 활용성과 휴대성을 만족시킨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 디스플레이 모드, 텐트 모드 등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쿼드코어 투인원 노트북으로 업계 최초로 레드, 블루, 화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을 갖췄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E는 1.19Kg의 무게에 10.1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0개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하는 10포인트 멀티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윈도우 8.1과 오피스 365를 적용했다. 추후 윈도우 10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가능하다.
아울러 에이서만의 텍스타일 패턴이 적용됐다. 텍스타일 패턴은 입체 패턴으로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해 디자인에 다양함을 느낄 수 있으며, 긁힘 등에 의한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이 제품은 옥션·지마켓을 통해 SSD 32GB 제품은 31만9000원, SSD 64GB 제품은 34만9000원에 판매된다.
에이서 마케팅 관계자는 "투인원 노트북은 외부에서 사용이 빈번하다는 점에서 최대 12시간에 달하는 사용시간은 경쟁제품과 비교해 큰 메리트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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