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036500)은 리마코리아와 체결한 120억8000만원 규모의 LED 조명 제품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해지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9.2%로 계약기간 종료는 오는 30일이다.
회사측은 "발주처로부터 LED영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시장진입 지연 및 판매단가 변동, 계약상대방의 계약이행 지연 등의 이유로 계약의 이행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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