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준 평가한다
2015-06-09 12:00:00 2015-06-09 12:00:00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준평가 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우수 프랜차이즈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준을 평가해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며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평가를 통해 가맹본부 역량강화, 가맹본부·가맹점 동반성장 유도, 예비창업자 보호 등을 꾀한다. 또 분야별 평가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1~4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맞는 연계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평가결과 1∼2등급 브랜드에 대해서는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하고 별도 제작된 엠블럼도 수여한다. 각 등급별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기업 상징(CI),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웹·모바일 홈페이지 개발 등 상표 디자인·정보기술(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년 동안 유망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받은 업체 중 수준평가 자격요건에 충족돼 수준평가를 받을 경우 선착순에 한해 최대 10개 업체까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심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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