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실적부진 여파..코스피 낙폭 확대
2015-04-30 10:05:05 2015-04-30 10:05:05
지수가 기업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0.3% 내린 2134.19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실적 바닥론에 힘이 실리며 1.3% 상승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호실적 공개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SK네트웍스(001740)는 지난해보다 22% 부진한 실적 발표 후 2% 내리고 있다. NAVER(035420) 역시 시장예상을 10% 하회한 실적 공개로 3.8% 하락중이다. 
 
제일모직은 매출규모가 가장 큰 패션사업부문 영업이익이 3억에 그쳤고 계절적 부진을 보이는 레져사업의 영업손실이 307억까지 확대됐다는 소식에 4.8% 급락중이다. 
 
저가 나프타 투입과 올레핀 단가 강세, 재고평가 환입에 따라  6년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낸 대한유화(006650) 역시 1.6% 밀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상승으로 돌아섰고 코오롱인더(120110)는 낙폭을 빠르게 축소하고 있다. 
 
CCTV 설치 의무화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코맥스(036690)는 5% 급등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5% 하락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79억 순매도중이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식약처 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하한가에 머물러 있다. 
 
반면 다음카카오(035720)는 2.6% 상승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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