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엔터, 올해 실적 개선 기대..닷새만에 반등
2015-04-14 09:29:15 2015-04-14 09:29:1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200원(2.52%)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빅뱅, 위너, 아이콘, 걸그룹 등 아티스트 활동 만개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신규 사업 모멘텀과 중국 텐센트와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중국 매출 비중은 6~7%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빅뱅의 월드 투어 횟수 증가와 텐센트와의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중국 의존도는 점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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