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보도국의 박민호 기자입니다. 해외주요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시간이죠. 첫소식은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 미탈이 올 1분기 10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아르셀아르셀로 미탈, 1분기 10억달러 적자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 미탈이 올 1분기 10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아르셀로 미탈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것의 2배가량 순손실을 기록했는데요.
작년 1분기 23억달러7000만달러 흑자와 비교했을때 크게 악화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아르셀로 미탈은 수요부진 때문에 총 생산능력의 절반 정도만 가동하고 있습니다.
SI 의심환자 16명으로 늘어
정부 "의심환자 11명 추가
전세계적으로 돼지 인플루엔자(SI)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의심환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의심환자가 11명이 추가돼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의심환자는 멕시코에 다녀온 경력이 있고, 발열·오한 등의 증세가 있어 신고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들에 대해서 정부는 현재 관련 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미 1분기 GDP성장률 -6.1%
미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6.1%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성장률은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 안팎 수준보다 훨씬 더 밑도는 것인데요.
상무부는 수출이 크게 위축되고 기업부문의 재고가 감소하면서 1분기 GDP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작년 3분기 성장률이 -0.5%를 나타낸 후 4분기 -6.3%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 3분기 연속으로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전해드린 해외주요소식들입니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 미탈이 올 1분기 10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돼지 인플루엔자(SI)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의심환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6.1%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는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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