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정부가 다음달 중 최대 6조580억원 한도로 국고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5월중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국고채 가운데 6조580억원은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목국고채는 다음달 7일 3년물 1조7000억원의 발행을 시작으로, 12일 5년물 2조3580억원, 19일 10년물 1조3000억원, 26일 20년물 7000억원이 각각 발행된다.
일반인이 경쟁입찰에 참가한 경우 경쟁물량의 20%인 1조2116억원 한도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이와 함께 국고채전문딜러(PD:Primary Dealer)를 통해 각 PD별 낙찰금액의 10%를 낙찰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비경쟁입찰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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