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쿼드러플 역세권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공개청약 실시
2015-04-07 14:26:21 2015-04-07 14:26:21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상업시설이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GS건설(006360)은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마포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에 대해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공개청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분양사업장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 자이 갤러리 2층에 8일 문을 연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43~128㎡ 규모로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총 73개 점포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2350만원이며, 대로변이 약 3000만원, 공원변은 약 2100만원선이다. 청약자가 점포를 골라서 청약할 수 있으며, 한 점포에 두 명 이상의 청약이 접수되면 공개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과 10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1개 호실당 청약금은 1000만원이며, 1인이 다수의 호실에 청약할 수 있지만 한 개 호실에 두 번 이상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호실별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계약은 오는 13~14일 이틀간 현장에서 진행된다.
 
◇GS건설은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마포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에 대해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공개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GS건설 제공)
 
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공덕역 일대는 4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조성 중인 6.3㎞ 구간의 경의선 숲길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어 최근 서부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홍대, 연남동, 새창고개 등으로 연결돼 향후 상권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GS건설은 멀티 환승역세권을 갖춘 편리한 교통과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대규모 공원변에 위치한 공덕파크자이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를 능가하는 유럽풍의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신우성 분양소장은 "마포의 중심인 공덕동 일대는 현재 지하철 4개 노선이 환승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주변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다"며 "분양 전부터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총 4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는 지난 2013년 5월 분양, 현재 전 가구 분양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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