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에 '강세'
2015-04-03 09:10:39 2015-04-03 09:10:39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건설주들이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림산업(000210)은 전일 대비 2800원(4.37%)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도 1100원(3.71%) 뛴 3만750원을 기록하고 있고, 현대건설(000720)대우건설(047040)은 각각 2%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란 핵협상 타결에 해외 발주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등 주요 6개국(P5+1)과 이란은 핵 개발 중단 및 대(對)이란 경제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타결키로 결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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