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금리 1.5%까지 떨어질 것"
2015-03-24 06:47:07 2015-03-24 06:47:07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5%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srikumarglobal.com/)
코말 스리-쿠마 스리쿠마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23일(현지시간) CNBC '파워런치'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점점 더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다"며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5%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현재 1.91%대를 기록 중이다.
 
스리 쿠마는 또 "국제적인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을 채권 같은 안전자산으로 인도하는 추세"라며 "더 안정적인 경제를 보유한 국가의 채권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리 쿠마는 지난해에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 하회할 것이라며 이번과 비슷한 전망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3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2%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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