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중소기업청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1만여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인력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중앙회의 위탁을 통해 우선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5인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제조업체 8000여개사와 지식기반 중소서비스업체 2000여개사 등 중소기업 1만여개의 일반현황, 인력, 사업전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실태조사는 그동안 7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 인력, 사업전환,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소상공인 등으로 구분돼 시행돼왔지만 기업불편에 따른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하나로 통합해 실시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10월말에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수록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표돼 중소기업 지원방안 수립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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