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률 '20.3%'
2015-03-13 17:20:01 2015-03-13 17:20:01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5일 실시한 '제5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20.34%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합격자 수는 1706명이며 합격 커트라인은 344.5점이다. 커트라인 평균 점수는 62.5점이었다.
 
수석 합격자는 전 과목에서 477점, 평균 86.7점을 득점한 홍경재(24세·성균관대 재학)씨다. 최연소 합격자는 조만석(만 16세·독학사)씨였다.
 
2차 시험 경쟁률은 3.42대1로 예상된다. 2차 시험에는 모두 290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합격자 응시번호는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27~28일 이틀간 실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14일부터 26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8월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금감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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