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플러스, 서울택시·춘천버스 모두 호환 가능
2015-03-09 14:39:36 2015-03-09 14:39:37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코레일네트웍스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Rail+)'로 서울시 택시와 춘천시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레일플러스는 국토교통부가 인증한 전국 호환형 교통카드로, 대중교통(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택시와 춘천시의 버스에도 레일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코레일네트웍스는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레일플러스는 지난해 출시 이후 국민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교통요금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편리한 교통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대중교통의 호환이 가능한 레일플러스 일반용. (자료제공=코레일네트웍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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