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뷰웍스(100120)에 대해 올해 성장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38.6% 감소한 184억원과 26억원을 기록했다"며 "FP-DR 성장 정체와 UHD TV 검사장비 투자 일단락으로 산업용 카메라 매출 감소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주영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29.9% 늘어난 903억원과 17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FP-DR 매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하반기 신규 고객으로 추가된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 22.1배는 지난 2012년 이후 P/E 밴드 하단 수준"이라며 "핵심 성장 동력의 고성장과 하반기 TDI 카메라 출시로 인해 산업용카메라 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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