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에게 듣는다
진행: 권미란 앵커
출연: 명준우(토마토 투자자문)
▶레전드에게 듣는다(존템플턴)명준우 운용역
▶명준우의 “투자론”
“명준우의 투자론(1)”
▶지수-시황 예측이란 무엇인가?
· 시황 예측은 촘촘해야 한다.
· 단순히 센 장이다, 약한 장이다 라는 것은 잔고 증대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촘촘한 시황 예측
· 2/10 ~ 2/13 설 연휴 전후로 1990P까지는 일단 오를 것
· 1,990P에 도달하면 5~7거래일 동안 1,980P~2,000P 갇히는 등락 구간
· 그러나 지수의 목표치 상승, 등락 구간 예측은 실상 실전주식투자 잔고 증대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 정작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시황관의 기조 속에서 현대건설이 53,700원 대림산업이 68,000원을 도달한다는 것
· 코스닥은 BT, 엔터 순환이라는 것
▶현 시점의 촘촘한 시황 예측
· 1,980~2,000 7거래일 등락 구간이 종료되었으니 다음 단계인 2,028~2,035 으로 올라서야 한다는 것 그 후 1개월 여의 등락 구간이 역시도 돈이 되지는 못한다.
· 낙폭 기반의 기저 효과 강세 종목에서 신고가 주도주로 순환주도 패턴이 변화한다는 것이 포인트
▶지수 예측과 시황 예측이 빛을 발할 때
· 종목을 매매하는 투자자가 지수와 시황에 대해 촘촘한 예측을 하고 그에 대해 면밀히 체크해야 하는 이유는 빗나갈 때를 알아내기 위해서 지수 예측과 시황 예측이 빛을 발할 때는 촘촘하게 짜여진 지수-종목별 예측이 빗나가기 시작할 때이다.
이 때가 잔고에 가장 도움을 준다.
▶빗나갈 때의 대처
· 상당 기간 기계적으로 따라오던 시장의 상황이 빗나가기 시작할 때는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야 한다.
· 가장 부정적으로 보았던 것을 억지로 긍정의 눈으로 재검토하고 가장 긍정적으로 보았던 것을 억지로 부정의 눈으로 재검토한다.
· 1단계는 예측을 하지 말고 보여주는 대로 구경만 한다. 구경만 하다가 흐름이 조금씩 인지되면 몇 개의 가설을 세운 후 테스트한다.
· 2~3개의 가설에서 하나의 가설과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것이 곧 그 후 상당 기간의 장세에 기계적으로 따라올 트렌드이다.
· 기존의 예상과 달라지기 시작할 때 폭발적인 시세가 진행되는 경우는 대단히 많다. 그것을 가려내는 것이 투자의 핵심.
· 예상대로 진행될 때는 강도의 차이이지 누구나 잔고는 증대된다. 그러나 예상과 빗나갈 때 신속하게 새로운 답을 얻어내는 능력은 1%만의 특질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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