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후속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자체개발과 퍼블리싱 게임을 포함해 15여개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후속자들의 성공여부 보다는 기존 출시작의 모멘텀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말했다.
이종원 연구원은 "현재 서머너즈워의 iOS 글로벌 순위는 출시 초반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구글 플레이 순위도 연중 10위권 내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영업비용이 증가했으나 분기 영업이익률은 43%로 아직까지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유지되고 있다"며 "상반기 길드전 업데이트의 성과가 컴투스의 올해 성장의 세기를 가늠할 수 있는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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