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4월 재보궐선거 후보 전 지역 경선으로 결정
2015-03-04 11:47:12 2015-03-04 11:47:12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4월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에 대해 전 지역 경선을 실시,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4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결과 4·29 재보궐선거 전 지역이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선방법은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권리당원 현장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이뤄지고 오는 14일 경선을 실시한다.
 
이날 결정에 따라 서울 관악을은 김희철, 정태호 후보자가, 광주 서구을은 김성현, 김하중, 조영택 후보자가, 경기 성남시중원구는 김창호, 은수미, 정환석, 홍훈희 후보자가 경선을 치르게 된다.
 
아울러 새정치연합은 강원 양구 도의원, 서울 성북 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대비 강원도당과 서울시당에 각각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재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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