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26~27일 1박 2일 동안 초·중학교 사격과 배드민턴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선수촌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에서 추천한 해당 선수들은 태릉과 진천선수촌에서 선수촌 체험, 소양과 진로교육, 종목별 원 포인트 레슨 등 국가대표 일일 체험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국가대표출신인 사격 은메달 리스트 강초현과 배드민턴 하태권 국가대표 코치 등 은퇴 선수들이 교사로 참가해 선수시절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후배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촌 체험캠프를 올 여름 방학기간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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