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김상열 상근부회장과 신입직원 등 10여명이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학용품 등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의 직원들은 남산원 시설 및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사랑나눔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김상열 상근부회장은 “최근 우리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더 필요하다”며 “불황기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경제계가 될 수 있도록 상의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사회 첫 발을 내딛은 신입직원부터 체험형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게 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3년 전부터 사랑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 후원’, ‘연탄나눔운동 참여’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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