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는 지난 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면목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면목6구역은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 1만1827㎡부지에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용마산로와 용마산역이 인접한 곳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건폐율 35% 이하 용적률 231% 이하를 각각 적용받아 최고 15층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237가구로 재건축된다.
다만 이면부 10m 확폭되는 도로 측에 면한부분에 대해서는 단지내 단차를 두고 조성해야 하며, 105동 측 절개지 조성부분의 재해방지를 고려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보행통로를 보행자 이용에 편리하게 조성해야 하는 등의 심의 의견을 정비계획에 반영해 사업을 진행토록 했다.
◇ (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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