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WM영업 강화 위해 영업점대형화 실시
2015-02-04 10:45:57 2015-02-04 10:45:57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대신증권(003540)은 4일 WM(Wealth Management)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 명동지점 등 각 지역 거점에 위치한 전국 6개 지점을 금융센터로 승격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점대형화를 통해 센터로 승격되는 영업점은 명동센터(명동지점), 분당센터(분당지점), 오산센터(오산지점), 대구센터(대구서지점), 부산센터(부전동지점), 광주센터(무등지점) 등 총 6곳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증권은 WM사업 강화를 위해 수년간 영업점을 각 지역 거점에 대형화 시켰다"며 "이번 센터 승격을 통해 기존의 강남 선릉, 강남대로, 광명 등 3개 센터를 포함해 지역 요충지에 총 9개의 금융센터를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증권 고객은 전국 금융센터와 영업점에서 담당 금융주치의로부터 현재 시장상황에 가장 알맞은 투자대안과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등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센터는 기업금융(IB) 업무도 같이 담당한다"며 "인근 지역 법인 고객에게도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과 법인 고객 모두에게 최적화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이번 영업점의 센터 승격은 대신증권의 사업전략인WM사업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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