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30개 상장사 1억1900만주 보호예수 해제
2015-02-01 12:00:00 2015-02-01 14:40:02
[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올 2월 중 총 30개 상장사 1억1900만주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키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중인 주식 총 30개사 1억1900만주가 오는 2월에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호예수란 신규 상장 또는 인수·합병·유상증자 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올 2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달의 2억3400만주에 비해 48.9%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의 4400만주에 비해서는 174.9% 증가했다.
 
◇월별 의무보호예수 해제 현황.(자료=한국예탁결제원)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쿠쿠전자(192400), STX(011810), 범양건영(002410), 아이에이(038880)치큐, 신우(025620) 등 총 5개사 900만주의 매각 제한이 해제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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