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able 안정성장형 포트폴리오>대형주 중심으로 실적, 밸류에이션 등 중장기 모멘텀을 고려한 종목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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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 중국인 입국자 증가에 따른 면세점부분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면세한도 상
향, 싱가폴 창이공항의 실적정상화, 유가하락에 따른 여행자수 증가도 긍정적.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인천공항 재계약, 시내면세점 추가 등의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호텔부분의 실적 정상화와 함께 밸류에이션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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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 지난 11월 공개한 블레이드앤 소울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즈, H2 등 총 6개의 모바일 게임들이 올해 내 출시 예정이며 그동안 받아왔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 전망. 기존 온라인 게임들의 안정적인 실적성장과 함께 올 상반기 MXM과 하반기 길드워2 확장팩 신작출시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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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IT·모바일(IM)사업부문의 실적은 2014년 하반기 저점을 통과하여 2015년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배당 등 우호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밸류에이션 상승 예상. 디램(DRAM) 등 메모리업황 호조와 함께 14나노 핀펫(FinFET)공정의 안정화에 따른 시스템(System) LSI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실적 불확실성 완화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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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 단통법 이후 안정화된 영업환경과 마케팅비 절감, 가입자당 매출액(ARPU) 상승으로 시장 1위 사업자로써의 이익개선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전망. 기존 통신산업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의 사업영역 확장과 정부 정책에 따른 배당증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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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 현대차그룹의 터보엔진 메이커로써의 경쟁력과 연비개선 필요성에 따른 엔진 다운사이징 전략의 핵심회사로 그룹 내 높은 성장모멘텀 보유.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증설 동반진출에 따라 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엔저 등 외부 이슈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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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TV패널가격의 상승 지속, 액정표시장치(LCD) TV의 대형화 추세로 4분기 큰폭의 실적성장으로 이익안정성 부각 전망. 2015년에도 양호한 수준의 수급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고화질(UHD) TV,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시장확대 기대.
<현대 able 액티브형 포트폴리오>코스닥 및 소형주 중심의 성장성, 모멘텀, 등을 바탕으로 한 종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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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950130)= 최근 주력 제품인 말라리아 진단키트 입찰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부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변종말라리아 진단키트, G6PD(글루코스-6-인산탈수 효소결핍증)바이오센서, HPV 진단키트 등 신제품 매출 전망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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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200780)= 약물전달시스템(DDS) 원천기술을 통한 해외매출 성장전략 및 2013년 독일의 AET사와 관련기술 계약체결 등 장기 성장성 긍정적. 기존 마취통증약, 순환계약, 기타 처방약 등 직접영업과 위탁생산 등을 통해 흑자기조 유지 및 향후 DDS시장에 본격 진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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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002320)=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최종단계로 가기 위한 과정에서 동사에 대한 기업가치 부각 및 재무구조 개선 예상.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및 해외직구고객 증가 등 연말, 연초 배송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호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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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앨엔에스(016100)= 지난 12월 경기도 안성 산업용지 매입 등 화장품 생산라인 확대(현 공장의 약 3~4배 수준 전망)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긍정적.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2012년 262억원에서 지난 3분기까지 469억원으로 중국내 판매 급성장 및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면세점 판매량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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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컴포넌트(059100)= 올해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플렉서블 재료인 베리어 코팅기술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실적호전 기대. 지난 상반기에 베리어 코팅 관련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UHD TV 시장 분야까지 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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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051360)= 카지노 업황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고객사 추가에 따른 매출 증가 등 올해에도 곡면(Curved) 모니터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6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LCM사업부 실적개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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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088800)= 인도, 중국향 매출 증가로 지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며 원격무선장비(RRH), 방산매출 증가로 2015년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 최근 릴라이언스사로의 기지국 안테나 매출증가는 이익률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올해 방산부문 흑자전환 예상 및 차량용 전장부문의 장기 성장성도 기대.
<현대 able 가치투자형 포트폴리오>가치주 중심으로 자산가치, 밸류에이션 등 장기 모멘텀을 고려한 종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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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011790)= 지난해 화장품원료 업체인 바이오랜드 인수 및 2015년 미쓰이 케미칼과 Polyol JV를
통해 폴리우레탄 사업 계획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원료(프로필렌)가격 하락에 따른 화학제품 스프레드 확대, 연결법인 실적 개선 등으로
지난 4분기 및 1분기에도 실적 호조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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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 그룹의 안정적인 채널망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아웃렛, 복합몰, 편의점 등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그룹 시너지 창출 기대. 푸드사업이 핵심사업의 하나로 장기 성장성 기대 및 간편식(HMR) 및 외식사업 성장에 따른 음성공장 신설 등 향후 실적호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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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006120)= 신약 및 다수의 프리미엄 백신 파이프라인을 보유하여 국내 제약회사 중 가장 강력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업체로 평가. 석유수지, 바이오디젤, 정밀화학, 생명공학 등 주요 사업의 안정적 성장속에 자회사 가치부각 등 지배구조 강화시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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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039560)= 지난 4분기 이후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KT로의 기가인터넷 장비공급과 함께 과도하게 낮아진 KT벤더 내 점유율 상승도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 올 1분기 설비투자비(Capex) 순환구조를 고려했을때, 소프트뱅크로의 매출증가 및 베트남 수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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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베스틸(133820)= 전방시장의 불황과 전통적인 비수기를 냉각대 확장공사에 따른 생산량 증대 등 원가절감으로 극복하면서 지속성장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 확보. 액화석유가스(LPG)선 및 특수선용 신강재 개발로 대형조선사 및 중소형 조선사와의 관계 유지 및 트랙슈 등 일반형강 분야 제품 다변화를 통해 매출 증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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