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 열차 예매율 56.3%..잔여석 15일부터 예매
2015-01-14 21:22:32 2015-01-14 21:22:32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올해 설 연휴 열차 총 예매율은 56.3%로 나타났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13~14일 이틀간 진행된 설 연휴 예매율은 인터넷 62.3%, 창구 41.1%로 총 56.3% 기록했다.
 
1일차인 13일 경부·경전선은 인터넷 63.5%, 창구 36.5%로 55.6%의 예매율을 보였다. 호남·전라선 예매가 시작된 2일차 14일의 경우 인터넷 61.8%, 창구 55.5%로 총 예매율은 59.9%였다.
 
열차 종별 예매율은 KTX가 59.6%, 일반열차가 43.4%로 집계됐다.
 
이번 설 연휴 예매는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운행될 열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공급량은 지난해 설보다 4096석이 많은 179만6053석이다.
 
설 연휴 승차권 잔여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14일 오전 8시50분 서울역에서 2일차 호남·전라선 설 연휴 열차를 예매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문정우기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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