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WM추진본부 신설..조직개편 단행
2014-12-09 14:26:09 2014-12-09 14:26:1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SK증권(001510)이 조직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SK증권은 WM사업부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부문·센터를 폐지하고 지역 본부제를 도입했고, WM사업 육성·지원을 위한 WM추진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IB사업부문을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본부 체제로, 법인사업본부를 법인영업본부와 채권본부로 분리해 사내 경쟁구도를 구축했고, 운용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용·상품조직을 재편했다.
 
전사 스텝의 경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경영지원실을 전략기획실, 기업문화실, BO센터로 분리했다.
 
SK증권 관계자는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고 생존하기 위한 조직의 실행력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DB)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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