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바이오·신약 사업부장에 장기호 이사 영입
2014-12-09 14:07:32 2014-12-09 14:07:38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중앙연구소 바이오·신약사업부 사업부장에 장기호 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장기호 신임 이사는 1994년 서강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사진제공=안국약품)
그는 1994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15년간 해외사업부와 바이오연구소에 근무하며 재직 중 동아제약의 많은 해외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2009년에는 LG생명과학로 자리를 옮겨 전략제휴팀과 바이오사업부를 이끌었다.
 
장기호 신임 이사는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이 국내 최고의 바이오·신약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데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국약품은 장기호 이사의 영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블록버스터급 파이프라인 확보에 적합한 바이오베터와 바이오신약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인 안국약품은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년 10%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연구시설 확충과 우수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통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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