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열린다..11번가 등 10곳 참여
2014-12-08 11:14:12 2014-12-08 11:14:25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11번가는 국내 쇼핑몰 업체 10여 곳과 함께 오는 1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를 비롯해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쇼핑몰 등이 동시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는 할인혜택과 함께 국내외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 타임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시 정각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타임특가'행사도 마련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매 시 정각 총 10회에 걸쳐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셀린느 트리오백은 50% 할인한 59만원, 캐나다구스는 50% 할인한 27만4500원에 선보인다. 또한 11번가 마일리지 50% 차감 할인(최대 5000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코너와 OK캐쉬백 50% 적립이 가능한 코너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카드사(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50% 할인 쿠폰으로 인기 신상 휴대폰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아이폰6'는 50% 할인한 42만5000원, '삼성 갤럭시 노트4 엣지'는 50% 할인한 52만1500원, '삼성 갤럭시 노트4' 역시 50% 할인한 50만1000원에 판매한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씨티카드 이용고객에게 2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50만원 이상).
 
한편, 11번가는 지난해(12월 13일) 진행한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통해 금요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자료=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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