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진에어가 인천~일본 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1일 인천~일본 후쿠오카 취항식 행사를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진에어는 일본노선 중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에 이어 4번째로 취항지인 후쿠오카에 B737-800을 주 7회 투입한다.
오후 12시5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2시1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월~토요일은 오후 3시10분, 일요일은 오후 3시 후쿠오카를 각각 출발해 오후 4시40분과 4시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마원 대표는 "이날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후쿠오카 하늘에 진에어의 첫 날개를 펼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진에어는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19일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퀴즈에 참여하는 대상에게 경품제공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일 진에어의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참석 인사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최양식 인천국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최문식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마원 진에어 대표, 전진선 인천국제공항 경찰대 대장,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자료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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