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그룹이 1일 '201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실적에 따른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을 내세워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한 인물을 중용했다는 것이 삼성그룹의 설명이다.
사장 승진 3명, 대표부사장 승진 1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이동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진>
◇사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현 삼성전자 부사장)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현 삼성전자 부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대표부사장
▲상영조 삼성비피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삼성물산 부사장)
<이동·위촉업무 변경>
◇사장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전략실장 사장(현 삼성전자 Media Solution센터장 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겸 에너지솔루션부문장)
▲조남성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겸 소재부문장)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현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육현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현 삼성경제연구소 전략지원총괄 사장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현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
▲김석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현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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