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브로커리지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2005년 이후 증권업에 있어 투자기준이 된 글로벌투자은행(IB), 자본시장법 도입, M&A, 브로커리지 경쟁력 등의 투자모멘텀 중 현재 가장 의미있는 테마는 브로커리지 경쟁력이라고 10일 진단했다.
이에 따라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동성 장세로 인한 주식매매 증가로 수혜가 기대되는 온라인증권사 키움증권을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했다.
한편, 장 연구원은 자사 투자가능 종목군(Universe)내 증권업종(대우, 우리, 한국, 현대, 미래에셋, 대신, 동양, 키움)의 4분기(2009.1~3)예상실적은 2882억원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8.4% 하락한 수준으로 그는 이익감소의 원인을 주식형펀드 판매 둔화와 거래대금 축소 그리고 금리하락세 진정으로 인한 상품운용 이익이 줄어든 때문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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