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전 직원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릴레이`
2014-11-28 12:46:26 2014-11-28 12:46:26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아주캐피탈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아주캐피탈 임직원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담근 500kg 분량의 200포기 김장김치는 무료급식소 1년 반찬으로 사용하게 되며, 어려운 환경의 이주민 가정에도 개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을 더한 푸짐한 식사로 이주민들에게 무료 급식봉사까지 펼쳤다.
 
지구촌사랑나눔은 독거 노인, 노숙자 및 이주노동자들의 3끼 식사를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주캐피탈 직원들은 2012년부터 한 달에 두 번 이곳을 방문해 ‘따뜻한 밥퍼’ 배식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따뜻한 밥퍼’ 무료 급식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글지도와 학습지도를 펼치는 ‘아주 특별한 선생님’, 소외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제빵, 뮤지컬 관람 체험 등을 하는 ‘아주 행복한 공부방’, 장애아동들의 목욕·재활활동을 돕는 ‘암사재활원 장애아동 돌보미’ 가운데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하는 1직원 1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캐피탈 고위 관계자는 "아주캐피탈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은 ‘사랑의 릴레이’라고 칭할 수 있다"며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매주, 매월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지구촌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밥퍼’ 사회공헌활동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아주캐피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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