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타요버스', 올해의 광고 '모델상' 선정
2014-11-21 17:01:41 2014-11-21 17:01:4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타요버스'가 올해의 광고상에서 '모델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꼬마버스 타요'는 버스 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됐다. '한글 타요 버스', '눈을 깜빡이는 타요 버스'로 업그레이드 되기도 했다. 현재 서울에서 약 100대의 '타요버스'가 운행 중이다.
 
신종우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작은 사업에 큰 관심과 격려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올해 서울시민들이 타요 버스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광고상 행사에서 '광고상'은 현대자동차의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이 차지했다. 캠페인상은 삼성전자(005930)제일기획(030000)의 '셰프 콜렉션 캠페인'이, 기업PR상은 포스코가 선정됐다. 
 
◇11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에서 타요버스를 형상화한 조경이 전시돼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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